나이가 들면 노화증상의 하나로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나이를 먹어도 누구는 치매가 오고 또 누구는 치매가 오지 않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가족력도 있겠지만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못해 치매발생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매에 걸릴 수 있는 위험성을 높이는 8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음주
기분 좋아서 한잔, 기분 나빠서 한잔, 직장스트레스 때문에 한잔, 밥 먹다 반찬 삼아 한잔 이렇게 한잔 한잔 마시는 음주는 당연히 건강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술 많이 마시고 멀쩡한 사람도 많다고 반박 시 네 말이 맞음. 하지만 술이 치매발생률을 2.6배 높일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세요.
2. 흡연
백해무익의 상징 흡연입니다. 역시 치매에도 빠질 수 없죠. 흡연하면 1.6배 치매발생위험도가 올라갑니다.
3. 뇌손상
후천적이고 비자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하늘에 맡겨야죠. 뇌손상으로 인한 치매발생률은 2.1배 높아집니다.
4. 우울증
우울증에 걸린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1.7배 위험합니다.
5. 고혈압
고혈압에 걸린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치매위험에 1.6배 노출되어 있습니다.
6. 당뇨병
당뇨에 걸린사람은 1.6배 더 위험합니다.
7. 비만
비만인 사람은 1.6배 더 치매에 위험합니다.
8. 운동부족
운동이 부족해도 1.8배 더 위험합니다.
3번을 제외한 나머지 1번부터 8번까지는 스스로 신경 쓰고 관리한다면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오늘 하루 보낸 여러분의 생활습관이 나쁘다면 치매가 먼지 쌓이듯 서서히 쌓일 것입니다.
당신은 치매로부터 자유롭다고 자부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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